YS의 실책, 여당 무기력, 야당 비협조…외환위기 불렀다

영국군은 여기에 군사기지를 만들었다.

이에 남진 정책을 과감히 펼쳤는데 영국에게는 자신의 식민지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전이었다.또 고종과 민씨 일족은 친일에서 친청으로.

고종이 아관파천을 단행하기 10년 전이었다.아관파천 이후 조선에선 더 이상의 개혁은 고사하고.거문도 주민이 영국인과 어울려 찍은 사진.

1891년에는 육로로도 눈을 돌려 9300㎞에 달하는 시베리아 횡단철도 건설에 착수했다.차준홍 기자 급기야 고종은 아관파천까지 단행했다.

청이 영국의 거문도 점령을 인정하는 분위기였고.

그런데도 고종과 민씨 정권은 권력에 집착하고 사리사욕에 눈이 어두워 러시아를 끌어들이기 위해서 오히려 애썼다.함대도 10척 규모로 커지자 조그만 섬이 갑자기 북적거렸다.

이에 남진 정책을 과감히 펼쳤는데 영국에게는 자신의 식민지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전이었다.2년 후인 1860년에는 블라디보스토크를 차지해 부동항을 확보했다.

마침내 크림전쟁(1854~1856)으로 충돌했다.그러자 인도를 식민지로 둔 영국과의 마찰이 불가피해졌는데 러시아는 이에 개의치 않고 남진의 범위를 동북아로 확장했다.